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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마법같은 변화 2020.11.11 |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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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 김영주

   

 

9세 남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작은체구에 자신감이 부족하고 불안감이 높은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외출도 싫어하고 집에서 블럭만들고 책보는게 유일한 낙인 아이에요.

그래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것에 늘 어려움이 있었지요.

그런데 

"마술과학"이라는 책을 접한 이후에 마술이란것에 살짝 흥미를 갖는것 같았어요.

신기하고, 또 원리가 궁금했던거 같아요.

그  후 문구점에 가서 본인 용돈으로 마술카드를 구매하더라구요.

기회인거 같아서 마술학원을 폭풍검색하고 매직캣을 알게되었습니다.

국영수 학원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아이들이 배우는 분야가 아니다보니 학원선택이 쉽지는 않았는데

학원 운영기간이 오래되었다는 자체가 믿음을 주었습니다.

 

저의 제안에 아이는 당연히 거절했지요. 배우지 않겠다고 부끄러워서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아이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강행해보고 싶은 맘에 상담전화를 드렸는데 수많은 저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방문전에 호감이 생겼어요.

결론적으로는 대만족 대성공입니다.


타인과 인사조차 부끄러워 하던 아이는 지금 

본인이 배운 마술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소심했던 마음 자리를 자신감으로 채워가고 있어요

오늘은 처음으로 다수 앞에서 마술을 보여줄 기회가 있는 날인데  그것도 본인이 자처한 미니공연(?)입니다.

되려 저는 긴장이 되는데 본인은 기대와 흥분감이 더 큰거 같아요.


놀라운 변화에요.

 

마술사님들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지치지 않는 리액션으로 아이를 90분동안 제대로 집중시키시더라구요.

마술사님들의 범상치않은 패션과 외모 덕분인지 학원자체의 분위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에요.

마술의 원리를 알고 기술을 배우는것 그 이상의 학원입니다.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대인관계에 큰 도움을 줘요.

뭔가를 체득하고, 반복된 연습으로 결국 해내고 , 그걸 타인에게 보여줌으로서 자신감이 길러져요.

실제로

키 작은아이가 마술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척 신기해해요. 그 진실된 반응들이 아이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는거같아요.

 

매직캣을 알기전 저와 저희 아이를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한 계속해서 다니고 싶어요. 이런 곳이 있다는게 감사할 뿐입니다. 

재미와 함께 건강한 마음을 선물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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